‘관촌수필’을 읽고 등록
하지만 아직도 미국은 우리를 무시하고 멸시하고 있으니 정말 비참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여기에 내가 요번 피서로 갔었던 대천 해수욕장이 나와서 왠지 기분이 좋았다. 다섯 번째 이야기 공산토월에서는 굉장히 아이러니한 사람이 있다. 좋게 말하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사람이지만 한편으로는 일 중독자이기도 하다. 여기에 석공이 한사람 나오는데 이 사람은 부역으로 복역을 갔다온 후에 여러 가지 일을 도맡아 한다. 그는 유난히 돌을 좋아해 석공이란 별명으로 불리어 진다. 석공의 결혼식 날, 으레 사람들이…(생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미리보기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