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준의 달밤 보고서
1.작가 소개
이태준(1904~?) : 강원도 철원 출생의 소설가로 1925년 「조선문단」에 단편 <오몽녀>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 그의 문학 활동은 1933년 정지용 등과 함께 문학의 순수주의를 내세운 ‘구인회(九人會)’를 결성하면서 본격화되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바보스러운 인물을 내세워 인간의 순수한 본연의 상태를 그린 <달밤>이나 몰락하여 가는 노인들을 내세워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애상을 보여 준 <복덕방>, <패강랭> 등이 있다. 그는 1930년대 말 이병기, 정지용 등과 함께 잡지 「문장」을 간행하여 신인을 양성…(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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