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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즉 소인증이 일어난 시대도 있었다. 필요한 양의 칼로리를 균형 있게 먹어야 한다는 식사요법의 사고방식에서 보면 술의 당질을 운운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최근에 와서 돼지에서 추출된 인슐린을 인공적으로 사람의 것과 똑같은 인슐린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이 덴마크에서 개발되었다. 물론 사람 인슐린이라도 저혈당만은 피할 수 없는 부작용이다. 취하면 폭음을 하게 되고 절제가 무너져 과식하게 되는 것도 문제다. 여러가지 오해로 해서 인슐린 주사를 그만 두었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던 케이스가 많이 있다. 현재는 어떠한 인슐린도 사람 인슐린으로서 사용할 수가 있다.. 석잔이면 200칼로리가 된다.당뇨병 예방을 위한 조언 당뇨병 예방을 위한 조언 당뇨병 예방을 위한 조언 1. 일찍이 인슐린은 동물의 췌장에서 추출되어 이제까지는 주로 소와 돼지의 췌장이 쓰여져 왔다. 술자리에서도 당뇨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기술적으로 술잔을 피해라. 술은 적은 양일지라도 칼로리는 대단히 높다. 당질이  ......

 

 

Index & Contents

당뇨병 예방을 위한 조언

 

당뇨병 예방을 위한 조언

 

당뇨병 예방을 위한 조언

 

1. 당뇨병에 술은 독이다.

 

‘소주나 위스키는 마셔도 괜찮다’는 말이 있다.

물론, 소주에는 당질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 당질이 적다는 것이 어느 사이 당뇨병일지라도 소주는 마셔도 괜찮다는 정보가 되어버린 것이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알코올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은 모두가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당질이 당뇨병환자에게 무조건 해롭다고 했던 것은 옛날 얘기고 당질이 적으니까 마셔도 된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필요한 양의 칼로리를 균형 있게 먹어야 한다는 식사요법의 사고방식에서 보면 술의 당질을 운운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술이 당뇨병의 치료에 바랑직스럽지 못한 것은 첫째가 그 칼로리 때문이다. 술은 적은 양일지라도 칼로리는 대단히 높다. 예를 들어 소주(25%) 한잔 반(60g)이면 100칼로리이다.

석잔이면 200칼로리가 된다. 취하면 폭음을 하게 되고 절제가 무너져 과식하게 되는 것도 문제다. 그렇다면 마신 술의 칼로리만큼 그 날 먹을 분량(칼로리)에서 빼면 되지 않느냐 하면 그것은 그렇지 않다.

알코올만으로는 영양소의 균형을 지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알코올의 양이 많아지면 다음날의 혈당이 높아져버리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평상시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이 한번 과음을 하면 이틀 정도는 혈당이 높은 상태가 계속된다.

게다가 알코올에 의해 췌장이 직접 충격적인 상해를 받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술은 독약 중의 독약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일 때문에 술 없이 지낼 수 없다는 상황은 어떻게 해서든지 개선해라. 술자리에서도 당뇨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기술적으로 술잔을 피해라. 당뇨병이 있는 나에게 술은 독약과 같은 것이라고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합병증이 전혀 없고, 혈당조절이 잘되고 있는 사람에게 `꼭 지킬 수 있다`라는 단서를 붙여서 한두 잔의 술은 허락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음으로 병을 악화시키는 사람들을 많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술은 금지 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2. 인슐린에 대해 정확히 알자.

 

휴먼(HUMAN)인슬런, 즉 사람 인슐린이 나왔을 때 종래의 인슐린은 다른 동물로부터 뽑아낸 것이기 때문에 머리가 아플 정도로 부작용이 많았으나 사람 인슐린이 나왔으므로 이제 부작용은 없어졌다하고 신문에 큰 기사로 났던 일이 있었다.

그러나 머리가 아픈 것은 저 혈당 때문이고 이것은 사람 인슐린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슐린에 관한 오해나 거짓 정보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여러가지 오해로 해서 인슐린 주사를 그만 두었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던 케이스가 많이 있다.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당뇨병의 치료에 빼놓을 수 없는 인슐린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인슐린 제제가 발견된 것은 70여년 전으로 당초의 인슐린제는 극히 정도가 낮은 것이었다. 작용시간이 짧았으므로 하루에 3-4번 주사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소아당뇨병의 환자들 중에는 정해진 횟수를 줄였기 때문에 발육장해, 즉 소인증이 일어난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그후로 개량됨에 따라서 그런 문제점들은 없어 졌다.

일찍이 인슐린은 동물의 췌장에서 추출되어 이제까지는 주로 소와 돼지의 췌장이 쓰여져 왔다. 최근에 와서 돼지에서 추출된 인슐린을 인공적으로 사람의 것과 똑같은 인슐린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이 덴마크에서 개발되었다. 또한 유전자 공학의 기술에 의해 사람 인슐린을 만드는 기술이 미국에서 성공하였던 것이다.

현재는 어떠한 인슐린도 사람 인슐린으로서 사용할 수가 있다.

종래의 돼지나 소의 인슐린과 사람의 인슐린은 구조적으로 아미노산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었으나 치료효과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다만 이전의 인슐린은 주사를 맞았을 때 가렵거나 피부가 붉어지거나 붓는 일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런 알레르기와 같은 문제는 적어졌다.

물론 사람 인슐린이라도 저혈당만은 피할 수 없는 부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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