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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경제성장으로 1960년에 평균수명이 남자는 53.0세 여자는 57.8세이던 것이 1980년에는 남자가 62.7세 여자가 69.1세, 1990년에는 남자가 67.1세 여자가 73.6세로 늘어났다. 더구나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2000년 들어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유엔이 분류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 진입했다.
물론 노령인구의 비중은 18.2%의 이탈리아나 17.1%의 일본, 그리고 16.4%의 독일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52위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직 그렇게 높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인구 노령화는 갈수록 빨라져 오는 2022년은 노령인구가 전체의 14.3%를 기록하면서 고령사회에, 2032년에는 20%를 넘어 초 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인은 젊은이에 비하여 유병률이 2~3배 이상이 되며, 만성적 질병과 합병증적 현상도 빈번하여 의료적 진료가 필요하므로 많은 의료비가 필요하다. 특히 노인질병의 진료는 고액진료가 많으므로 의료보험이나 의료보호의 제도적 뒷받침 없이 개인적으로 일시에 진료비를 부담하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노인의 건강상태는 경제적 수준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연구가 많이 있는데, 이는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보호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좋기 때문일 것이다. 노인의 건강은 신체적 노화로 약화되는 것이 일반적 이지만 적절한 의료적 치료를 받아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의 속도를 지연 시켜서 기능적으로 활발한 노후생활을 더욱 연장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노인의 건강보호 문제는 노인 문제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수명은 약 63세로 세계 191개국 중에서 81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약 75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살아 있는 동안 약 12년을 질병과 부상 등으로 고통 받는다.
건강수명이 75살로 세계 1위인 일본의 경우 평균수명(81세)과의 차이는 6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에 비해 6년쯤 짧게 살지만, 건강수명으로는 12년이나 짧게 사는 셈이다. 이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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