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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함락시킨 성이 3개 있었던 것으로 되어있다.zip 백제, 이제 남생은 옛서울인 국내성으로 달아나 당에 원군을 청하였던 것이. , 주, 100현을 두려고 하였으며, 신라는 이들에게 군사와 군량을 보급하였다. 또 밖으로는 고구려의 지배하에 있던 거란족과 말갈족이 당에 복속하게 되어 요동 방위선이 점차 약화됨으로써 대당항쟁에서 불리하게 되었다. 당나라는 압록강 이남지역에서 쫓겨났을 뿐만 아니라 그 이북에서도 계속 타격을 받는 조건에서 고구려에 대한 직접통치정책으로부터 괴뢰국가를 세워 간접통치로 넘어가려 했다. 당나라는 670년 4월에 고간을 동주도행군총관으로 임명하였는데, 남산이 힘을 합쳐 남생을 몰아내고 남건이 스스로 대막리지가 되니, 보장왕 27) 당은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두고 설인귀로 하여금 2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지키게 하였다, 고구려의 부흥운동. 리포트-백제고구려의부흥운동 1. 이와 같이 고구려난 나 · 당군의 침입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였으나 거듭되는 외환으로 국력이 소모되고  ......

 

 

Index & Contents

백제, 고구려의 부흥운동 보고서

 

백제, 고구려의 부흥운동.hwp 문서파일 (열기).zip

 

 

백제, 고구려의 부흥운동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그리고 각 나라의 부흥 운동을 기술한 리포트입니다. 리포트-백제고구려의부흥운동

 

1. 머리말

2. 국제 정세의 변화

3. 백제의 멸망

4. 백제의 부흥운동

(1)부흥군의 거병과 부흥 백제국의 성립

(2)부흥 백제국의 대외관계 (3)나당 점령군과의 전쟁

(4)부흥운동의 실패

5. 고구려의 멸망

6. 고구려의 부흥운동

(1)한성 중심의 부흥운동

(2)압록강 이북지역의 부흥운동

7. 맺음말 5. 고구려의 멸망

백제를 멸망시킨 후 신라와 당은 곧바로 고구려에 대한 공격을 서둘렀다. 당은 백제를 멸망시킨 이듬해 소정방, 계필하력 등으로 수륙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공격케 하였고, 신라는 이들에게 군사와 군량을 보급하였다. 이 때 당의 수군은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가 고구려의 수도 평양성을 포위하고 6~7개월동안 공격하였으나 연개소문의 강력한 반항에 부밎쳐 참패당하고 철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편 육군도 압록강에서 연개소문의 아들 남생이 거느린 고구려군에게 저지되었고, 김유신이 이끈 신라군은 혹독한 추위와 고구려군의 저항을 무릅쓰고 평양성 가까이 진격하였으나 소정방의 수군이 철수하자 역시 되돌아오게 되었다.

이와 같이 고구려난 나 · 당군의 침입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였으나 거듭되는 외환으로 국력이 소모되고 또 연개소문의 독재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평이 높아지고 있었다. 또 밖으로는 고구려의 지배하에 있던 거란족과 말갈족이 당에 복속하게 되어 요동 방위선이 점차 약화됨으로써 대당항쟁에서 불리하게 되었다. 이 때 마침 고구려의 집권층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났다. 그것은 665년 연개솜누이 죽고 장자 남생이 대막리지가 되어 정권을 잡자 두 동생 남건, 남산이 힘을 합쳐 남생을 몰아내고 남건이 스스로 대막리지가 되니, 이제 남생은 옛서울인 국내성으로 달아나 당에 원군을 청하였던 것이다. 또한 같은 해에 연개소문의 동생 연정토가 12성을 들어 신라에 투항함으로써 고구려는 자체분열로 약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당은 이를 기회로 재차 고구려를 침략하였다. 이 때 이세적이 이끈 당군은 신성, 부여성을 비롯한 요동방면의 여러 성들을 함락시킨 후 압록강을 건너 평양성을 포위하였다. 신라도 또한 김인문이 대군을 거느리고 평양에 이르러 당군과 합세하였다. 나당 연합군의 공격을 받은 평양성의 고구려군은 분전하였으나 결국 지탱하지 못하고 성이 함락되어 고구려는 멸망하고 말았다.(668, 보장왕 27)

당은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두고 설인귀로 하여금 2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지키게 하였다, 그러나 고구려 유민들은 곳곳에서 국가부흥운동을 일으켰다.

 

 

6. 고구려의 부흥운동

고구려 멸망 후 그 유민들의 투쟁 경위에 대한 기록 자료도 매우 단편적이며 또 당과 신라의 통치자들의 의식적인 왜곡에 의하여 그 전모를 밝혀내기 어렵다. 고구려 유민들의 부흥운동은 결국 발해국을 창건함으로써 빛나게 결속되었다.

 

(1)한성 중심의 부흥운동

당나라는 초기의 약속과는 달리 고구려 땅을 전부 강점하여 자기의 주, 현으로 개편하려고 하면서 고구려 땅에 9도독부, 42주, 100현을 두려고 하였으며, 평양에는 고구려를 포함한 우리의 삼국지역을 다 통치하기 위한 안동도독부를 설치하고 2만의 병력을 주둔시켰다.

고구려인들은 수도가 함락되고 국왕이 사로잡혀 갔어도 결코 나라가 완전히 망하였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도처에서 부흥 운동을 계속하였다. 그 중 먼저 부흥 운동을 개시한 세력은 검모잠이 지휘한 항전부대였다. 이들은 668년 10월 점령군의 주력이 철수한 다음 다시 대오를 정비하고 세력을 확대하면서 부흥 운동을 시작하였다. 검모잠은 시야도에 가있던 안승을 찾아가서 그를 설득하여 한성으로 데리고 왔으며 그를 왕으로 하는 고구려국을 재건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안승의 고구려국의 기치 아래에 집결되기 시작하였으며 신라는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당나라와 싸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승의 고구려국 재건을 인정하고 연합하여 대당 투쟁의 노선을 걷게 된다. 670년 여름까지 안승의 고구려국은 한반도 서북 일대의 통치 질서를 회복하고 7월에는 신라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당나라는 670년 4월에 고간을 동주도행군총관으로 임명하였는데, 그는 671년에 요동으로 나와 안시성의 고구려군을 격파하였다. 그 후 고간이 다시 침입하였고 설인귀가 침공하였지만 모두 고구려-신라 연합군과 신라 수군에 의해 패하게 된다.

672년에 고간은 다시 4만명의 군사로 평양까지 침입하였지만 고구려-신라군이 이 전투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추격전을 벌이다 당의 매복군에 의해 큰 손실을 봤다. 그 후 전선은 교착 상태에 빠졌으나 당의 병력은 더욱 증강되어서 백수산 전투에서 고구려군이 패한 다음 당군은 계속 남하하였다. 그리하여 고구려국은 서해안 일대 영역의 많은 부분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 무렵에 안승은 계속 항전을 주장하던 검모잠을 죽이고 신라땅으로 달아났다.

이 후에 당나라 군대는 계속해서 침입을 했고 신라는 안승을 보덕왕으로 삼아서 아직은 고구려 왕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어 고구려 군사들을 대당 저항에 이용하려 하였다. 이후 당군과의 교전을 계속하던 신라, 고구려군은 그 후 대소 18차의 전투들에서 모두 승리한다. 당은 11월에 기벌포 해전에서 크게 패하자 압록강 이북으로 퇴각했다. 그러나 신라와 당사이에는 648년 비밀협약이 있어서 대동강 이남지역을 신라가 차지한다는 내용에 따라 더 이상 북진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강 이북 고구려인들의 투쟁이 성공하여 고구려가 다시 살아난다면 다시 그에 의해 밀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있었던 것이다.

 

(2)압록강 이북지역의 부흥 운동

압록강 이북 요동 지방에서도 고구려인들의 부흥 운동은 계속 되었다. 669년 2월에 이세적이 남생과의 협의 하에 당나라의 부, 주, 군을 둘 것을 예견하였다는 문건에는 압록강 이북에서 항복하지 않은 성이 11개, 주민이 당나라의 통치를 피하여 달아나고 없는 성이 7개나 되었고 이미 투항한 성이 11개, 함락시킨 성이 3개 있었던 것으로 되어있다. 그 중 대부분은 요동반도 일대에 있었던 성들이다.

668년 9월 이후 입록강 유역 이북지역에서는 고구려 유민들의 부흥 운동에 의하여 많은 성들이 수복되기도 하였고 일부 성들은 당나라 군대에 의하여 추가적으로 강점되기도 하였으나 고구려인들의 부흥 운동은 중단되지 않았다. 당나라는 압록강 이남지역에서 쫓겨났을 뿐만 아니라 그 이북에서도 계속 타격을 받는 조건에서 고구려에 대한 직접통치정책으로부터 괴뢰국가를 세워 간접통치로 넘어가려 했다. 그리하여 보장왕을 ‘요동주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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